판교종합사회복지관, 삼평중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위한 수박화채 나눔활동 진행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4/07/23 [22:55]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7월 22일(월) 삼평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고, 이를 인근 지역주민 및 상점과 경로당에 방문하여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 포스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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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7월 22일(월) 삼평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고, 이를 인근 지역주민 및 상점과 경로당에 방문하여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하계 현장실습생 5명과 삼평중학교 재학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이 수박 화채를 만들어 삼평동에 거주 중인 지역주민 52분에게 전달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 내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평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수박 화채를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고, 학생 참여자들이 단순히 만드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만든 것을 주변에 나누며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이번 활동에는 삼평동 지역 상점인 달콤왕가탕후루 동판교점과 미스터리(Mr.Lee) 샌드위치에서 참여자들을 위한 간식을 후원해주셔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삼평중학교 학생은 “화채 만드는 것도 즐겁고, 이걸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화채를 전달받은 지역주민은 “예쁘고, 맛도 좋다. 아주 감사합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여름 보낼게요.”라며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고마움을 전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7월 22일(월) 삼평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고, 이를 인근 지역주민 및 상점과 경로당에 방문하여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 포스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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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평중학교 권혜진 학교사회복지사는 “좋은 활동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많은 것을 느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계획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딛고, 잇고, 퍼뜨린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서로 관계를 쌓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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