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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인지증진 프로그램‘두뇌야 놀자!’프로그램 진행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11:38]

부평구노인복지관 인지증진 프로그램‘두뇌야 놀자!’프로그램 진행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6/02 [11:38]


[포스트24=이영자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조기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두뇌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1시간씩 복지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10회기에 걸쳐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로 인한 가족의 돌봄 부담에 따른 실직과 치매 환자의 정서적 고립 등은 이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치매 환자로 인해 의료비 및 요양비의 증가로 국가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두뇌야 놀자!’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건강 체조 외의 신체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을 위한 관리법을 제공함으로써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치매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계신 어르신이나 치매환자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가족에게 교육 이후에도 스스로 프로그램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놀이치료를 이용한 교육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조모임으로 정서적 지지 효과와 치매 예방 건강관리에 통합적 교육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두뇌야 놀자!’ 프로그램 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우울증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해당되며 복지관내 물리치료실에서 접수하되 보훈단체회원을 우선한다.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물리치료실의 환경개선을 실시한 후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자가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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