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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등학생에게 생활 속 노동의 가치를 심다

5월 10일부터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시작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7:04]

인천시교육청, 초등학생에게 생활 속 노동의 가치를 심다

5월 10일부터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시작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5/13 [17:04]


[포스트24=이영자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10일부터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월 10일 첫날, 인천양지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지적 노동인권시점’ 주제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 우리마을의 노동찾기 △ 노동환경변화 살펴보기 △ 핑거 비주얼 맵 등으로 구성되었다.

‘우리마을의 노동찾기’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우리마을 장소에 있는 노동을 찾아보고 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였으며 ‘노동환경의 변화 살펴보기’에서는 주변 노동환경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핑거 비주얼 맵’에서는 손을 종이에 그린 후 손가락마다 행복한 노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약속을 적어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했다.

5월 11일 인천장수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대상의 대면수업이 실시되었다. ‘노동과 나의 연결고리’, ‘노동아! 너는 누구니?’ 등의 주제로 수업이 구성되었으며 △ 나의 favorite food △ 너의 생각이 궁금해 △ 안녕? 노동이야! 등을 마인드맵을 활용해 진행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노동과 인간 존엄의 가치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중요하게 강조되어야 한다”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 속의 노동인권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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