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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으로 챙긴다’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1/29 [23:18]

하남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으로 챙긴다’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1/29 [23:18]

 ○ 온라인으로 주 2회 개인 맞춤형 운동 ‧ 건강 교육 제공
 ○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지속 추진

 

  ▲ 하남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으로 챙긴다’                                     © 포스트24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강 취약계층의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노쇠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추진해 온 ‘노쇠 노새 프로젝트’를 코로나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0명에게 화상채팅 앱 ZOOM(줌)을 활용해 주 2회 맞춤형 운동·영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겨울철 활동량을 높이는 유산소·근력·스트레칭 운동을 안내하고 점차적으로 강도를 높여 어르신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장기간 실내 생활로 약해진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 여부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영양 교육도 병행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코로나가 재 확산되면서 특히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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