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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안전 119 가스차단기 타이머콕’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도시공사 함께하는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23:29]

‘우리마을 안전 119 가스차단기 타이머콕’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도시공사 함께하는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0/11/16 [23:29]

 

  ▲ © 포스트24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11월 13일 하남도시공사(사장 김경수)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가 지원하는 ‘우리마을 안전 119 가스차단기 타이머콕’ 기탁식을 통해 400만원을 전달해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저소득 가정 65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000년 8월부터 하남시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확충 하남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속적인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하여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상을 구현하고 있다.

 

‘가스안전 차단기 타이머콕’으로 불리는 가스안전차단기는 일정 시간을 설정해 두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다.

 

미사강변도시 13단지는 기초생활수급 및 취약계층 가구가 밀집 된 지역으로 저소득 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남도시공사 김경수사장은 “임대아파트 내 빈번한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도시공사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되고,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복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관장은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가구 대상으로 사고의 위험이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 가구에 안전 차단기를 설치하여 화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영구임대 아파트의 주거복지 안전을 도모하고, 슬럼화를 예방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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