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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초등학교 사물놀이부(가온소리) 비대면 경연대회 수상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0/11/11 [19:35]

도곡초등학교 사물놀이부(가온소리) 비대면 경연대회 수상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0/11/11 [19:35]

 

 ▲ 광주시 도곡초등학교 사물놀이반인 '가온소리'가 2020년 비대면 온택트 사물놀이 영상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 포스트24

 

광주시 도곡초등학교(교장 전미자) 사물놀이반 '가온소리'가 2020년 비대면 온택트 사물놀이 영상대회에 출전하여, 제6회 벼고을국악제 전통국악 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제20회 예산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각 참가 학교의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촬영한 연주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도곡초등학교는 '멋을 알고 끼를 기르는 감성교육'을 위해 아르떼 예술강사 지원사업, 전통음악 체험학습장 운영, 혁신교육지구 예술강사 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특히 학생들이 국악과 사물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음악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년별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가온소리의 상쇠인 도곡초 6학년 채아영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연습 기간도 짧고, 마스크를 쓰고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열심히 연습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하며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영상으로나마 대회에 나가게 된 것이 참 다행이고, 특히 졸업을 앞두고 참여한 행사라서 더욱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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