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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농업인들, 쌀 480㎏ 등 농산물 복지시설 2곳에 기부

사회복지시설인 요한의 집과 성가원에 전달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0/11/05 [21:47]

용인시 청년농업인들, 쌀 480㎏ 등 농산물 복지시설 2곳에 기부

사회복지시설인 요한의 집과 성가원에 전달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0/11/05 [21:47]

 

 ▲ 용인시는 5일 관내 청년 농업인들이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인 요한의 집과 성가원에 전달했다.     © 포스트24

 

용인시는 5일 관내 청년 농업인들이 쌀 480㎏, 고구마 300㎏, 블루베리 묘목 100주 등 직접 생산한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인 요한의 집과 성가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쌀, 고구마, 블루베리 묘목 외에도 오이 4상자, 얼갈이배추 2상자, 열무 1상자 등도 함께 기부했다.

 

 ▲ 청년농업인들이 백군기 용인시장과의 면담에서 청년 정책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 포스트24

 

앞서 4일 이들은 백군기 용인시장과의 면담에서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시의 청년 농업정책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고생스럽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청년농업인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에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용인시 청년농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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