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 31개 시ㆍ군이 참여하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 당부31개 시ㆍ군과 연계한 경기형 웰니스 관광 정책 필요[포스트24]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28일에 열린 ‘제3차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에 참석하여 경기형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31개 시ㆍ군과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경기도가 그 중심이 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웰니스관광 활성화 전략 연구가 마무리되며 경기도형 웰니스관광이 발전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만, 경기도 웰니스관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31개 시ㆍ군의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경기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추진하여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웰니스관광은 의료관광, 산업관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도내 부서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며 시ㆍ군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책 및 재정적 지원을 해야한다”며 성공적인 경기형 웰니스관광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해주기를 촉구했다. 또한, 이한국 의원은 2023년 추진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을 언급하며 관광산업과가 의료자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공모시 경기도가 도전해볼 것을 제안했고 ‘제7차 경기권 관광개발계획(2022~2026)’ 내 웰니스관광에 대한 내용이 부재한 것을 지적하며 제8차 경기권 관광개발계획에는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관광객들에게 웰니스관광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수치화하여 제공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형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31개 시ㆍ군별 특색있는 테마를 활용하고 관광을 중심으로 의료, 산업, 보건, 복지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이한국 의원은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경기 관광분야의 정책ㆍ예산ㆍ조례 등 다방면에 대해 점검하고 경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과의 명확한 역할 설정과 적극적ㆍ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포스트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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