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 포스트24

성남시 정자동 소재 여의순복음분당교회(담임목사 황선욱)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러브앤액츠(Love&Acts)’는 11월 22일(금)에 총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으며 이 중 2,440만원은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1,560만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쌀, 라면, 맞춤형 성탄 선물 등이며, 기탁 물품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대성전에서 진행했다.

사단법인 ‘러브앤액츠(Love&Acts)’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부터 성남시 드림스타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성남 지역 아동을 위한 ‘꿈 응원 프로젝트’와 ‘미라클 크리스마스(Miracle Christmas)’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쌀, 라면, 성탄 선물 등은 성남시드림스타트, 관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통해 아동, 한부모 가정, 독거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 실천이라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남시 관계자는 “사단법인 러브앤액츠의 따뜻한 손길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한 도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우리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