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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공동체와 상생 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1/06/29 [18:28]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공동체와 상생 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1/06/29 [18:28]

 ▲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공동위원장 은수미, 민간공동위원장 이정우)에서 2021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 포스트24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공동위원장 은수미, 민간공동위원장 이정우)에서는 2021년 6월 29일(화)에 2021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남현주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대근 마을예술복지플랫폼 더 창고 대표가 좌장과 발제자로 진행하였고,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과 김제균 성남시청 복지정책과장, 권정미 전 성남마을넷 대표, 김미정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 남천우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안기덕 서울복지재단 연구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공동체 간 상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급속한 노령화, 중장년 1인가구 증가와 같은 인구학적 변화, 그리고 시민 건강권 강화, 자치분권 4.0 등 시민의 높은 권리 의식으로 급변하는 지역사회 복지를 주민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공동체가 업무지원, 정보교환, 의사소통, 상호자문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합리적인 협업체계를 논의하여 성남형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데 목적을 가지고 개최되었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은 “금일 토론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셨고 협의체와 마을공동체 컨트롤타워 필요와 복지스마트시티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염두하며 행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하였고, 남현주 가천대학교 교수는 “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고 복지서비스 대상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어떤 기관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해야할 것” 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은 최소인원이 참여하고 유튜브 실시간 송출하여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현황들을 다양한 관점과 시각으로 바라보고 더 좋은 성남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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