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 5일 화랑공원서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행사 열어

환경예술 축제…나무 인형 만들기, 탄소중립·물 절약 게임 등 환경 감수성↑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4/10/02 [07:44]

성남시, 5일 화랑공원서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행사 열어

환경예술 축제…나무 인형 만들기, 탄소중립·물 절약 게임 등 환경 감수성↑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4/10/02 [07:44]

 ▲성남시 5일 화랑공원서 '와글와글 환경놀이터' 행사 개최 안내 포스터.                   © 포스트24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5시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에서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주관하고, NS홈쇼핑 후원으로 개최하는 환경예술 축제다.

 

이날 30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난해 10월 성남 화랑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 행사 때 환경보호 관련 연극 ‘쓰레기꽃 요정’ 공연 중인 모습.  © 포스트24

 

화랑공원 광장에 13개의 환경 생태 체험 부스가 설치돼 ▲가족과 함께 나무 인형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종이팩 분리배출·탄소중립·물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 등을 해 볼 수 있다.

 

야외무대에선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방탄소년단 노래 메들리’, ‘더 라이온 슬립스 투나잇(The Lion Sleeps Tonight)’, ‘이문세 가요 메들리’ 등의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10월 화랑공원에서 진행된 김영만 아저씨와 종이접기 모습.                      © 포스트24

 

이외에도 ‘김영만 아저씨와 종이접기’ 특별 워크숍이 화랑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돼 자연에서 종이를 접어보는 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와글와글 놀이터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교육 행사”라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