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5비, 2024년 첫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 공군 15비, 혈액수급 안정화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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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며 헌혈자 수는 감소하고 수혈자 수는 증가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15비는 서울남부혈핵원과 협력하여 2월 19일(월)부터 1주일간 2024년 첫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15비와 서울남부혈액원은 부대원들의 발길이 자주 닿는 부대 내 두빛나래 체육관, 항공의무대대에 헌혈버스 2대를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헌혈을 실시한 장병들은 헌혈이 끝난 후 대한적십자사 헌혈증서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았다.
15비는 국가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 ‘국민의 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사랑의 헌혈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도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3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15비 정훈실 김건욱 일병은 “헌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국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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