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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라기 네 번째 이야기, 발자욱' 전시회

판교환경생태학습원 2층 에코홀에서 전시, <2023.12.28(목)~2024.2.18일(일)까지>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4/01/05 [09:30]

'새바라기 네 번째 이야기, 발자욱' 전시회

판교환경생태학습원 2층 에코홀에서 전시, <2023.12.28(목)~2024.2.18일(일)까지>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4/01/05 [09:30]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새바라기 네 번째 이야기’, ‘발자욱’을 판교환경생태학습원 2층 에코홀에서 전시 중이며, 새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전시로 일반관람객에는 새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전시로  만나 볼 수 있다.

 

 ▲ 새바라기 회원들의 10주년 기념 테이프 컷팅식 모습.                                         © 포스트24

 

이번 전시의 주제인 ‘발자욱’은 새바리기 22명의 회원이 하나 되어 ‘나를 탐조로 이끌어준 새, 또는 탐조 속으로 나를 빠져들게 했던 새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고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개인 작업의 결과물로 전시를 해 의미가 더욱 크다.

 

 ▲새바라기 회원들의 모습.                                                                            © 포스트24

 

 ▲전시기획팀, 좌측부터)조성아, 가운데)여숙자, 우)고정임.  케익 커팅 모습.         © 포스트24

 

새바라기 전시 기획을 맡고 있는 조성아 탐조 강사는 “40X30 두 개의 판넬 속에 나만의 형식으로 풀어내는 어려운 숙제를 제시하며 걱정보다는 새바라기 선생님들 개인의 창의성과 열정을 믿고 밀어 붙임으로 다채로운 결과물의 전시회가 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동호인들의 나만의 세계를 표현 한 그림, 사진, 세밀화, 수, 시, 책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였고 또한, 10년간 화랑공원을 모니터링 한 결과물은 트리맵과 3.3미터의 파일로 정리하여 전시장의 중심으로 10년간 동호인들의 모니터링 결과의 노고와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공간을 전시한 썬캐처와 크리스탈 볼.                                                      © 포스트24

 

“전시된 작품은 44개의 판넬 속에 새의 발자욱을 담았고, 내면의 화려한 열정을 표현하고자 썬캐처에 네임펜을 사용해 다양한 새의 색을 표현하였고, 천장에 100여 마리의 썬캐처에 크리스탈 볼을 달아 마무리하며 영롱하게 빛내줄 수 있는 전시효과를 냈다.”며 전시기획을 맡고 있는 조성아 탐조 강사가 말했다. 

 

또한, 전시 관련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관계자들은 새바라기의 날로 변화되는 모습에 찬사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전시는 2024년 2월 18일 까지 전시되며 일반 시민 및 어린아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시 유의할 점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의 휴관 중에는 관람이 어렵고 오후 5시 이후는 운영이 종료 된다.   

 

한편, 새바라기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서 1기부터 4기까지 새 관련 양성 교육 및 탐조 교육을 마친 팀으로 새를 좋아하는 22명의 회원들이 남아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회원은 조별로 사계절 화랑공원의 환경변화에 따른 개체 변화 등을 기록으로 남기며, 새를 통한 봉사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우수한 단체이다.

 

▲ 발자욱 전시 포스터.                                                                              © 포스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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