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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진행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 위해 방역, 유튜브, 재난소득 안내 시트지 배부

이영자 기자 | 기사입력 2020/06/02 [15:21]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진행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 위해 방역, 유튜브, 재난소득 안내 시트지 배부

이영자 기자 | 입력 : 2020/06/02 [15:21]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포스트24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성남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개월 간 정기 방역, 재난소득 사용처 안내 시트지 배부, 유튜브를 통해 지역 내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포스트24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2014년부터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관련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과 복지 틈새계층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 내 상권 활성화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3개월 간 상점들을 방문하여 정기 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정부 및 경기도 재난소득 사용처 리스트를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상점에는 재난소득 사용처 시트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한편 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초청하여 가게 홍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복지관에서 제공한 재난소득 사용처 리스트를 지인에게 공유한 40대 여성 최모씨는 “재난소득 받긴 했는데 어디서 사용가능한 지 늘 헷갈렸다. 복지관에서 제작해줘서 고맙다. 도촌동에서 재난소득 자주 사용하고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도촌동 소상공인 김모씨는 “정기적으로 방역을 해주니 손님들도 좋아하신다.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니 참 고맙다.”라고 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침체된 상권이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로 연구 중이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은 물론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복지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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