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탄천에 설치되어 있는 가파른 진출입로 개선 및 신규 설치로 휠체어 및 유모차 이용자, 노약자 등이 혼자서도 이용 편리한 탄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11월까지 17억 원을 들여 ‘장애물 없는 하천환경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및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법에 의거하여 추진 중인 ‘장애물 없는 하천환경 조성 사업’의 대상 시설물은 경사로 36개소와 장애인 화장실 6개소이다.
성남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성남시민 모두가 탄천을 치유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개선 및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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